울산CBS(본부장 이용문)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앞마당에서 '제3회 영화음악 별밤 콘서트'를 갖는다. 포스터 CBS노컷뉴스 자료가을 밤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콘서트가 울산에 선보인다.
울산CBS(본부장 이용문)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앞마당에서 '제3회 영화음악 별밤 콘서트'를 갖는다.
주제는 '가을맞이 음악 여행'. 무더위에 지쳤던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가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00인치 대형화면에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펼쳐지고, 그 속에 담긴 명곡들을 정상급 연주자들이 라이브로 연주한다.
기타 박윤우, 바이올린 윤종수, 키보드＆아코디언 데이브 유, 색소폰 남유선, 해금 고수정, 더블베이스 송미호, 드럼 최요셉, 보컬 유사랑 등 정상급 뮤지션 8명이 연주를 맡는다. 조희창 음악평론가는 영화음악에 인문학적 해설을 더한다.
<모던 타임스>의 Smile부터 <에반게리온>의 Fly Me To The Moon, <화양연화>의 Quizas, Quizas, <장고>의 Minor Blue, <피노키오>와 <알라딘> 같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명곡, 그리고 <맨하탄>의 Take Five, <노팅힐>의 Ain't no sunshine까지 시대를 초월한 명곡을 재즈로 재해석하는 시간도 준비됐다.
영화음악 별밤콘서트는 중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별도 티켓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CBS(052-256-33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