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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유산 '반구천 암각화' 시티투어 코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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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 제공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개편해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세계유산 등재로 예상되는 관광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반구천 일대의 역사·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토요일에 진행하는 '아름다운 달빛관광'에 주간 관광을 신설하고, 일요일 '패밀리관광'을 '세계유산관광'으로 전환한다.
 
두 코스 모두 반구천 암각화와 암각화박물관을 포함해 문화유산 체험과 이해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편된 코스는 울산시가 출시한 인공지능 기반 통합 관광 온라인 플랫폼인 '왔어울산'(What a Ulsan)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맞아 울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코스를 개편했다"며 "울산의 유산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특화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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