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11일 시청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주최·주관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부대행사를 운영했다.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전국대학생네트워크 '울산'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 식전공연, 인구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 기념 공연 등으로 마련됐다.
인구의 날은 급변하는 인구구조와 그 영향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고령화 대응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월 11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