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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교회 등 무더위쉼터 13곳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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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5곳,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주민 건강 보호 위해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35개

울산 중구는 10일 오후 병영교회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중구청 제공울산 중구는 10일 오후 병영교회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가졌다. 중구청 제공울산 중구에서 교회와 공립도서관, 편의점이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됐다.

중구는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13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병영교회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이 있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매년 여름철을 맞아 경로당과 복지회관, 금융기관 등 총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했다.

이번에는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중구는 또 그늘막 108개와 쿨루프·그린커튼 등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계층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늘렸다"며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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