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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 진단평가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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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자격 갖춘 외부 위원 2명 추가
총 11명 진단평가팀…학생·학부모 면담, 교육 필요성 제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진단평가팀을 확대했다.

기존 인력에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자격을 갖춘 외부 위원 2명을 추가로 위촉해 총 11명으로 진단평가팀을 꾸렸다.
 
진단평가팀은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운영된다. 특수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대상자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학생·학부모 면담, 특수교육적 필요성 제시 등 업무를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과 6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울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팀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진단평가팀의 전문성을 강화해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적기에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려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단평가를 받아야 한다.

올해 울산지역 특수교육대상자는 총 3135명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재진단평가가 필요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은 215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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