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울산시교육청 제공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평하고 질 높은 공교육이 뒷받침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을 내고 "새 정부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교육은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힘이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의 국가 책임을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국민과 한 이 대통령의 약속이 잘 지켜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 교육감은 또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보다 모두를 위한 공평하고 질 높은 공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방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국가 돌봄 체계 구축,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새 정부의 교육 정책에 반영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