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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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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현장진료소 운영

지난 5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울산대병원은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울산대병원 제공  지난 5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울산대병원은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협력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

지난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APEC 정상회의 협력병원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울산대병원은 이 자리에서 응급의료지원과 현장진료소 운영 등 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 지원을 수행한다.

울산대병원 심뇌혈관 · 중증외상 분야 전담의료진들이 고위험 응급상황에 상시 대응한다.

울산대병원은 경상북도, 경주시, 대한병원협회 및 협력병원들과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의료자원 사전점검과 모의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의료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대병원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지원체계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대한병원협회 관계자, 울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24개 협력병원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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