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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대선 선거운동 본격화…각 정당 출정식 갖고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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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대규모 출정식 열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제공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제공제21대 대통령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울산에서도 각 주요 정당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22일 간의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김경수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이선호·송철호·성창기 울산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 관계자, 당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통합과 경청'을 기치로 내건 이번 선대위에는 중앙당의 야 4당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인선 합의에 따라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 윤종오 북구 국회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함께 한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출정식 첫 지지 연설에서 "이번 대선은 경제 회복과 산업 대전환의 시작이라인 만큼 국민의 일꾼이 될 유능한 대통령 이재명을 선택해야 한다"며 "내란 세력이 아닌 개혁 세력이 정권을 교체하고, 국민 대통합의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호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에 임하는 울산선대위 선거운동 원칙은 바로 통합과 경청"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전국 방방곡곡 경청 행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울산선대위에 참여하고, 울산선대위 모든 관계자가 진심으로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화합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3일 오후 울산을 방문해 유세를 진행한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제공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제공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출정식에는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서범수· 박대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현재 지표상 어려운 선거를 시작하고 있지만 단합된 힘으로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역전의 드라마를 쓰자"고 말했다.

박성민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서른한 번의 탄핵을 통해 정부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게 만들었다"며 "무도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는 김문수 후보와 함께 6월 3일까지 힘차게 나가자"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도 13일 울산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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