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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울주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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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9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울주군과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9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해 울주군과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울주군과 함께 9일 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관련한 주민 불편 사항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공진혁 시의원, 김종훈 시의원, 홍성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울주군은은 언양읍과 삼산동을 연결하는 노선의 신설 또는 연장, 울주 9번과 울주 19번을 굴화 또는 남운프라자까지 연장하는 방안, 개편 전 123번 노선의 복원 등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노선 개편과 관련된 울주군 지역 불편 민원을 청취한 뒤 이에 대한 조치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특히 울주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이용자 데이터와 불편 민원을 분석하고 있을 뿐 아니라 2차례에 걸친 노선 미세 조정에 이어 이달에도 3차 미세 조정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빠른 시간 내에 시내버스 이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울주군에서 건의한 사항들도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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