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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시장,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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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제58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공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9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김 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 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 개최 등이 보고됐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는 이달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24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시‧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앙정부로부터 필요한 지원을 확보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데 울산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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