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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총력…김두겸 시장, 경제부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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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24일 경제부총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부울경 대표위원을 만나 내년 지역 국비사업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이어 국회 예산심사 주요 인사인 정점식 예결위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면담해 울산시 국비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울산국가산단 지하 배관 통합안전 관리센터 건립 등이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을 지역구로 둔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이 없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반영된 사업들이 예산소위에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은 예결위 심사와 12월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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