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중산동 약수초등학교 이전 설립 공모 당선작.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울산 약수초등학교 이전 설계 공모에서 ING건축사사무소와 (주)엠피티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이 당선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일 설계 공모에 이어 6월 10일 공모작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당선작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상에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우수작에는 공동 공모작으로 건축사사무소 '비율'과 건축사사무소 '진솔'이, 가작에 웨이브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약수초 이전은 기존 학교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배치를 원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북구 중산동 191번지 일대 부지 면적 13만280㎡에 2025년 3월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27학급(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 에너지, 녹색건축물,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등이 적용된다.